MBC 월화드라마 '동이'의 상승세가 거침없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동이'는 전국시청률 21.6%를 기록했다.
이는 전일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21% 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2회 연속 20% 고지를 넘어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이(한효주 분)가 장옥정(이소연 분)의 천거로 내명부 감찰부 궁인에 임명됐고 동이를 내쫓기 위해 감찰부 궁인들이 계략을 짜는 내용이 방송됐다. 또 장옥정과 인현왕후의 정면대결이 펼쳐지면서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은 시청률 13.0%를 기록했다. 종영을 앞두고 있는 SBS '제중원'은 9.9%를 나타내, 한자리수로 떨어지는 수모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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