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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가다 감독, "이승렬, FC서울과 감독이 응원한다"


넬로 빙가다 FC서울 감독이 국가대표팀에 나가 있는 이승렬(21)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던졌다.

빙가다 감독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포스코컵 2010' 2라운드 성남 일화와의 경기를 2-0 승리로 이끈 후 가진 인터뷰에서 "이승렬이 국가대표팀이 되고 싶어 했는데 그렇게 돼서 기쁘다. 가서 열심히 노력해 좋은 활약을 펼쳤으면 좋겠다. FC서울, 그리고 감독이 응원하고 있다"며 이승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성남전에 대해서 빙가다 감독은 "양 팀이 열심히 했고 좋은 찬스를 많이 만들었다. 휴식기가 짧았지만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했다. 특히 김용대가 선방을 잘해줬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앞으로 더 노력해서 더 좋아질 것"이라며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패장이 된 신태용 성남 감독은 "찬스가 많았고 내용이 좋았는데 골을 넣지 못했다. 좋은 기회를 살렸다면 4-2 승리도 할 수 있었던 경기였는데 골 운이 따르지 않았다. 골키퍼가 첫 경기라 많이 긴장을 한 것 같다. 반면 서울의 김용대는 잘했다. 게임을 못하고 지면 '안 되겠구나' 느끼겠지만 잘하고 지니 답답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조이뉴스24 상암=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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