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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왕 김탁구', 월드컵-로드 넘버원 제치고 수목 정상


'제빵왕 김탁구가'가 월드컵과 전쟁 대작 '로드 넘버원'의 기세에도 당당히 수목극 정상을 차지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니더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제빵왕 김탁구'는 27.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 시청률 24.2% 보다 2.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제빵왕 김탁구'에서는 마준의 생부가 한승재(정성모 분)임을 알게된 일중(전광렬 분)의 어머니 홍여사(정혜선 분)가 빗속에서 뒤로 넘어져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죽음을 맞이했다.

특히 이날 '제빵왕 김탁구'에서는 탁구의 엄마 미순(전미선 분)이 승재가 매수한 남자로부터 겁탈 위기에 처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드컵 슬로베니아 대 잉글랜드 경기는 10.3%, MBC '로드 넘버원'은 9.1%를 각각 기록했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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