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개편을 맞이하는 SBS 예능프로그램에 잇따라 첫 게스토로 출연하며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효리는 11일 첫 방송되는 '일요일이 좋다 1부-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이어 4일 첫방송되는 '하하몽쇼'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한다.
국민MC 유재석의 복귀작인 '런닝맨'에서 이효리는 '패떴1'에서의 인연으로 첫 회 게스트로 출연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효리는 함께 출연한 황정음과 머리가 헝클어질 정도의 육탄전을 벌이며 몸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 이효리는 연예계 절친으로 하하와 MC몽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하하몽쇼'의 첫 회 게스토로 출연한다.
하하와 MC몽의 다소 산만(?)한 진행에도 불구하고 이효리는 오랜 MC 경력에 빛나는 안정된 진행솜씨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이효리는 핑클 데뷔 12년간 '국민 요정'으로 살면서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진짜 속마음과 애환을 담은 속풀이 송 '효리의 늪'을 공개한다.
조이뉴스24 정은미기자 indi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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