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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성적부진 여파로 '운영팀장' 교체


KIA 타이거즈가 30일 운영팀장 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KIA는 최근 팀이 연패를 거듭하는 등 침체에 빠짐에 따라 분위기를 쇄신, 팀이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프런트의 보직을 바꾸는 인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IA는 현 1군 운영팀장인 윤기두 부장과 2군 총괄 담당인 오현표 차장을 서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KIA는 29일까지 10연패를 기록하며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조이뉴스24 문현구기자 bran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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