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택연과 우영이 SBS '인기가요' MC에서 1년 만에 하차하고, 조권과 정용화가 새 MC로 발탁됐다.
지난 11일 택연과 우영은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방송을 마쳤다.
지난해 7월부터 '인기가요'의 MC를 맡은 택연과 우연은 이날 "더욱 성숙된 모습으로 팬들에게 인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 '인기가요'와 설리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후임 MC로는 2AM의 조권과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낙점됐다. 오는 18일 방송부터 '인기가요' MC로 설리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남다른 끼를 발휘해온 조권과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얼굴을 알리고 다양한 분야해서 샛별로 급부상한 정용화가 설리와 힘을 합쳐 어떤 진행 실력을 과시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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