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양동근 주연의 영화 '그랑프리'가 티저 포스터 2장을 공개했다.
'그랑프리'는 사고로 말을 잃고 좌절에 빠진 기수 주희(김태희 분)가 우석(양동근 분)과 함께 여기수 최초 그랑프리 우승에 도전하는 내용을 그린 감동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2장의 티저 포스터는 힘찬 질주의 찰나를 포착해 영화의 제목이자 주제인 '생애 가장 빛나는 순간, 그랑프리'를 임팩트 있게 표현했다.
첫번째 포스터는 흑백 모노톤의 비주얼을 통해 결승점을 향해 힘차게 내달리는 기수와 경주마의 에너지를 생생히 담았으며, 두번째 포스터는 기수로 변신한 김태희와 양동근의 스틸을 모자이크 형식으로 담아냈다.
18일 제작사에 따르면 영화 '그랑프리'는 티저 포스터를 지난 15일 공개한 후 42만건 이상의 클릭 수를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그랑프리'는 7월까지 촬영을 마치고 올 추석 시즌 개봉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은미기자 indi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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