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왕 김탁구'가 다시금 기록을 갱신하며 시청률 40%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12 방송된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는 전국 시청률 42.6%를 기록했다.
'제빵왕 김탁구'는 전주 5일 40.5%로 40%대를 돌파한 이후 11일 42.3%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연일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이날 '제빵왕 김탁구'에서는 유경(유진 분)과의 달콤한 데이트를 나눴던 탁구(윤시윤 분)가 마준(주원 분)과 유경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하고 배신의 뼈아픈 눈물을 흘리며 시청자들을 감동케했다.
또 유경은 서인숙(전인화 분)의 악날함에 사랑하는 남자 탁구를 버리고 마준의 품에서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특히 유경의 변신에 극중 마준의 누나인 자경(최자혜 분)이 유경의 속셈을 알아채고 새로운 대항마로 등장할 것으로 보여 극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1인자 '제빵왕 김탁구'의 아성에 이승기-신민아 빅카드로 정면 돌파에 나선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이날 10.8%를 기록, 첫 방송에서 기록한 10.2%보다 0.6% 포인트 상승했다. MBC '로드넘버원'은 5.2%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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