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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유니버스' 출전 한·중·일 미녀 수영복 자태


오는 23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10 미스유니버스 대회에 참가중인 한·중·일 미녀들의 수영복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번 수영복 사진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김주리(만 22세)를 비롯해 중국 후보인 탕웬(만 18세), 일본의 이타이 마이코(만 26세)가 우열을 가리기 힘든 환상적인 몸매를 뽐냈다.

블랙 수영복을 각기 다른 매력으로 소화해낸 3국 대표 미녀들은 나라를 대표하는 후보들답게 당당한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사진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은 3국 미녀들의 모습에 '우리나라 사람이라서 그러는게 아니라 진짜 한국인이 제일 예쁘다', '한국인이 승리!', '김주리씨가 제일 예쁘다!, '꼭 좋은성적 내세요~~'등의 댓글을 남기며 김주리의 아름다움을 응원했다.

김주리는 한국 팬들의 성원에 소속사를 통해 "너무나 감사드린다. 누가 제일 아름답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쟁쟁한 후보들이지만, 팬 분들의 성원에 정말 힘이 난다. 꼭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주리는 지난 7일부터 시작된 16일간의 합숙을 마친 뒤 오는 23일 밤 미국 라스베이거스 맨덜레이 베이 리조트&카지노에서 열리는 제59회 미스유니버스 대회에서 82개국 세계 미녀들과 자웅을 겨룬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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