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앙드레김 의상실이 주식회사로 전환된다.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김의 의상실이 지난달 '앙드레 김 디자인 아뜰리에'란 주식회사로 전환되고 고인의 아들 중도씨가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앙드레 김 의상실의 임세우 비서실장은 "기존의 앙드레김 의상실을 '앙드레 김 디자인 아뜰리에'란 주식회사로 전환하고 대표이사로는 고인의 아들인 중도씨로 선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실장은 이어 "23일 대표이사 변경신청을 낼 것"이라며 "오는 11월 하순이나 12월 초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앙드레김 선생님의 추모패션쇼를 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후임 디자이너로는 故 앙드레김 생전에 의상실에서 함께했던 디자이너 6명이 이어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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