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청용(22, 볼턴), 박주영(25, AS모나코) 등 유럽파가 오는 10월 12일 열리는 한일전에 총출동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0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초청 한일 축구국가대표 경기를 위해 총 11명의 해외파 선수들의 소속구단에 소집 협조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박지성, 이청용, 박주영 뿐만 아니라 셀틱 듀오 기성용과 차두리, 중동파 이영표, 이정수, 조용형 등도 조광래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김영권, 곽태휘, 조영철 등 J리거들 역시 조광래 감독의 신뢰를 잃지 않았다. 반면 지난 이란과의 평가전에 발탁됐던 석현준(아약스), 김보경(오이타), 박주호(이와타) 등 3명은 이번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해외파 소집 협조공문 발송 대상 선수(11명)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청용(볼턴) 기성용(셀틱) 차두리(셀틱) 박주영(AS모나코) 이영표(알힐랄) 이정수(알사드) 조용형(알라얀) 곽태휘(교토) 조영철(니가타) 김영권(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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