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채원이 손예진과 이민정, 배두나와 한지붕 식구가 됐다.
5일 바른손 엔터테인먼트는 "문채원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등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키워온 문채원은 연기자로서의 한단계 더 높은 비상을 위해 바른손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바른손 엔터테인먼트는 "문채원은 요즘 신인들과는 다르게 단아함과 지적인 이미지를 모두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 안정된 연기력을 갖추고 있어 시대극과 현대극 모두에서 다양한 캐릭터의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배우라는 점에서 함께 하기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작품 활동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하는 연기자를 육성한다는 회사의 모토와 그녀가 뜻하는 방향이 서로 맞아 앞으로 좋은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가씨를 부탁해' 이후 휴식기를 갖고 있는 문채원은 차기작 선정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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