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 2'에서 아쉽게 탈락한 강승윤이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카리스마를 뽐낼 예정이다.
강승윤은 지난 8일 '슈퍼스타K 2' 네번째 본선에서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리메이크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평균 93.8의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강승윤은 "목표한 95점을 받아 아쉽지 않다"는 씩씩한 끝인사로 무대를 떠났다. 그러나 '본능적으로'의 강승윤만의 특색있는 리메이크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발전한 모습을 보인 터라 팬들의 아쉬움은 더욱 컸다.
'엠카운트다운' 제작진은 "TOP4는 모두 그 실력이 훌륭하다. 강승윤 역시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서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며 "'슈퍼스타K 2' 때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또다른 강승윤의 매력을 한껏 드러낼 것"이라고 귀띔했다.
강승윤 역시 "큰 사랑에 몸둘바를 모르겠다"며 "팬 여러분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본능적으로'를 다시 한 번 선보이게 됐다"며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강승윤의 '본능적으로' 무대는 오는 14일 Mnet을 통해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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