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박민혜가 결혼을 하루 앞두고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박민혜는 30일 서울 삼성동 더베일리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앞서 그녀는 팬카페를 통해 행복한 심경과 함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박민혜는 "그동안 힘든 일도 많았지만 팬들 덕분에 잘 견뎌낼 수 있었다"며 "아직은 결혼한다는 사실이 실감나지 않지만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결혼을 앞둔 설레임을 전했다.
박민혜는 또 웨딩 드레스를 입은 자신의 사진과 함께 신랑 김영일 씨와 함께 찍은 웨딩 사진도 공개했다.
웨딩 사진 속 박민혜는 더욱 성숙해지고 예뻐진 모습으로, 사랑에 빠진 신부의 행복함이 물씬 배어난다.
한편 박민혜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열리며, 축가는 빅마마의 맏언니 신연아와 김범수가 부를 예정이다. 신혼 여행은 신랑 신부의 바쁜 일정으로 인해 일본으로 잠시 다녀온 후 1월께 다시 떠날 계획이다.
박민혜의 남편 신랑 김영일 씨는 공연 음향 엔지니어로서, 빅마마의 공연 음향 스태프로 참여한 것이 계기가 되어 사랑이 싹튼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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