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가 '2010 CFA (China Fashion Awards)'에서 아시아 패션 리더상을 수상했다.
이다해는 지난 27일 중국 상해 엑스포 히말라야관에서 열리는 CFA에서 아시아 패션 리더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작년 송혜교에 이어 이번에 이다해가 수상하는 아시아 패션 리더상은 아시아에서 가장 주목 받는 스타에게 주는 상으로 평소 패션 스타일에 중점을 두고 패셔너블한 스타, 모델, 가수 등 여러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는 상 중의 하나이다.
식전 행사로 오후 5시부터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는 동방위성을 비롯 시나닷컴, 잡지 보그, 엘르, 바자 등 128개 인터넷, TV 매체의 수 많은 취재진과 더불어 수 많은 팬들이 스타들을 보기 위해 운집, 혼잡을 빚었다.
이날 이다해는 중국에 영향력 있는 패셔니스타답게 많은 환호와 플래쉬 세례를 받아 눈길을 끌었으며, 우월한 패션을 선보였다.
이다해는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 드립니다. 좀 더 패션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습니다. 중국에서 너무 많은 사랑을 주셔서 좋은 연기로 보답 드릴께요. 내년에는 더 많은 활동 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0 CFA'는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해 완벽한 패션이라는 명목의 시상식으로 많은 사람이 기대하는 패션계의 성대한 시상식이 됐다. 올해엔 양가휘, 비륜해의, 샤오야쉔, 양채니, 곽품초, 펑위옌 등 20여명의 아티스트가 참석했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m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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