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가요' '가만히 눈을 감고' '시즌 인 더 선(season in the sun)'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감성보컬 정재욱이 3년간의 공백을 깨고 가요계에 돌아온다.
정재욱은 2일 오랜 공백 기간이 무색할 정도로 세련되면서도 대중적인 스타일이 돋보이는 싱글 앨범 '픽쳐 오브 마이 라이프(Picture of my life)'를 공개한다.
'픽쳐 오브 마이 라이프'는 타이틀곡 '사랑은 쉰 적이 없다'와 수록곡 '잘 살아' 총 2곡의 락 발라드로 구성됐으며, 정재욱은 타이틀곡 작곡 뿐 아니라 수록곡의 작사, 작곡까지 모두 맡아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새 소속사 팝업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정재욱은 "오랜 공백기간을 가져서 그런지 모든 것이 새롭고 기대가 된다. 3년만의 앨범인 만큼 보다 많은 분들께 노래를 불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퍼포먼스가 주를 이뤘던 댄스음악에 피로가 쌓였던 가요 팬들에게 이번 정재욱 싱글 앨범이 반갑게 느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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