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빽가-배다해, 日 여행 동행 이유는?

래퍼출신 사진작가 빽가가 최근 열애설이 난 바닐라루시의 멤버 배다해의 일본 여행에 동행해 눈길을 모은다.

빽가와 배다해, 유혜라는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따라가는 테마가 있는 일본 여행 'it City-일본에서 놀자!'를 통해 일본 여행에 나섰다.

가수 출신 사진작가로 널리 알려진 빽가는 뛰어난 사진 실력뿐만 아니라 개성 넘치는 패션 스타일로도 유명하다. 빽가는 이를 바탕으로 배다해와 유혜라의 스타일리스트로 깜짝 변신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낸다.

빽가는 여행 장소에 맞게 특별히 준비한 의상과 소품들로 배다해와 유혜라의 스타일을 연출하며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또 그동안 알려졌던 모습과는 또 다른 프로 스타일리스트다운 그의 면모에 함께한 제작진도 감탄해 마지 않았다는 후문.

빽가는 또 직접 촬영 카메라까지 들고 나서 배다해와 유혜라의 여행기를 영상으로 담아 선물하기도 했다.

배다해와 유혜라는 이날 방송에서 'J-루트(J-Route)를 따라 일본의 고도(古都) 교토와 낭만의 항구 도시 고베, 그리고 자연과 어우러진 돗토리현 등을 방문하며 일본 여행의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배다해와 유혜라, 빽가가 함께 전하는 '테마가 있는 일본 여행'의 'it City-일본에서 놀자!'는 오는 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