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현빈-윤상현, 깜짝 키스신 '화들짝'

'시크릿가든' 현빈과 윤상현이 귀여운 깜짝 입맞춤을 선사한다.

두 사람은 5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티격태격 실랑이 끝에 예상치 못한 입맞춤을 나눈다. 극 중에서 길라임(하지원 분)과 김주원(현빈 분)은 알 수 없는 이유로 영혼이 바뀐 상황.

오스카(윤상현)가 주원에게 헤드락을 걸며 못 움직이게 하고 주원은 그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오스카에게 간지럼을 태운다. 오스카가 뒷걸음질 치다 균형을 잃어 넘어지려고 하자 주원이 오스카의 팔을 잡아채 자신 쪽으로 당기다 두 사람의 입술이 겹쳐지게 되는 상황이다.

경기도 여주의 한 경찰서 앞에서 촬영된 키스신 장면에서 현빈과 윤상현은 환상적인 연기호흡을 뽐냈다고. 두 사람은 몇 번이고 계속된 키스신에 폭소를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충격(?)적인 현빈-윤상현의 키스신은 오는 5일 SBS '시크릿가든' 8회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