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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2' 출신 션, 전격 가수 데뷔


'슈퍼스타K 2' 화제의 출연자 션(본명 션리)이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션은 '션리'라는 이름으로 '슈퍼스타K 2'에 출연, 슈퍼위크까지 진출한 실력있는 도전자였다. TOP11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데뷔 앨범을 출시하게 됐다.

엠넷미디어 측은 "지난 3개월간 보컬 및 안무 트레이닝을 거쳐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션은 첫 디지털 싱글곡 '바이바이(Bye Bye)'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정식 데뷔를 앞둔 션은 "마지막 기회로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했다"며 "막상 데뷔를 눈 앞에 두니 얼떨떨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션의 데뷔곡 '바이바이'는 오는 8일 음원으로 출시된다. 지난 2일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친 션은 이후 방송 출연 등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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