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성민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돼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중앙지법은 4일 김성민이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성민은 지난 3일 서울 역삼동 자택에서 필로폰 상습 투약 혐의로 긴급체포됐으며, 검찰 조사에서 해외에서 필로폰을 구입한 뒤 상습 투약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민은 지난 1995년 극단 성좌 19기로 연기자 생활을 시작해 드라마 '인어 아가씨', '왕꽃 선녀님', '환상의 커플', 영화 '가문의 영광' 등에 출연했다.
현재 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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