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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던트', 시청률 5.9% 추락…최수종 '굴욕'


최수종이 힘을 써 보기도 전에 드라마 '프레지던트'의 시청률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수모를 겪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KBS2 '프레지던트' 2회는 5.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첫회에서 기록한 6.3% 보다도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당초 '프레지던트' 측은 본격 한국리얼 정치 드라마를 표방하며 한 정치인이 대통령에 이르는 과정을 생생하고 진솔하게 담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특히 동 시간대 다른 채널에서 방영중인 '대물'과 비교되면서 "색깔이 다른 정치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본 결과 최수종-하희라의 노련한 연기력과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가 눈길을 모았지만 다른 곳으로 돌아간 채널을 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편 동시간대 경쟁 드라마인 SBS '대물' 26.7%를, MBC '즐거운 나의집'은 10.0%를 각각 기록했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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