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장우영, 김수현, 함은정, 아이유, 배수지 등 아이돌 스타들의 교복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의 메인 주인공들이 모두 함께 한 단체 교복컷이 공개됐다. 포스터에 앞서 먼저 공개된 이번 단체컷은 최초로 주인공들을 한 자리에 모은 컷으로 그 의미하는 바가 크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는 똑같은 교복을 입었지만 옥택연, 장우영, 김수현, 함은정, 아이유, 배수지 등 주인공들의 개성을 엿볼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모은다.
통통 튀는 개성만점 교복을 다같이 맞춰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주인공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보고만 있어도 훈훈할 정도. 배수지-김수현-옥택연-함은정 그리고 아이유-장우영이 커플처럼 짝을 이룬 모습은 드라마 속에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펼쳐질지에 대한 묘한 긴장감과 기대감을 동시에 불러 일으키고 있다.
또 이들이 입고 나온 교복 또한 화제를 예감한다. 최근 여러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패션이 화제를 끌며 유행을 선도하는 가운데, '드림하이' 속 스타일리쉬 교복패션 역시 2011년 신드롬이 점쳐지고 있는 것.
자칫 단순할 수 있는 교복룩에 스트라이프 무늬로 포인트를 주어 스타일리쉬함을 강조했으며 예술사관학교 학생들답게 각자의 개성과 자유분방함이 표현되고 있다. 거기에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개성까지 더해져 각자의 매력을 여과 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한편 '드림하이'는 재능으로 똘똘 뭉친 아이들이 최고의 스타를 꿈꾸며 뜨거운 열정과 끊임 없는 경쟁, 그리고 엇갈린 사랑 속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화려한 볼거리가 새해벽두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찾는다. 1월 3일 KBS2TV에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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