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이글스의 명곡 '호텔 캘리포니아' 기타 연주에 도전했다.
이들은 25일 방송되는 '크리스마스 싱글파티' 편에서 두 달여간 주말을 반납한 채 연습한 기타 실력을 선보인다.
이번 기타 연주를 위해 '롤러코스터'와 '베란다 프로젝트'의 멤버 이상순이 기타 선생님으로 나서 난생 처음 기타를 잡아본 몇몇 멤버들의 속성 훈련을 도와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한 번도 선보인 적 없던 '무한도전' 양대 DJ들의 자존심을 건 특별무대도 준비됐다. 'DJ수'의 유로댄스 디제잉은 물론 'DJ날유'의 스페셜한 무대와 멤버들의 특별공연까지 더해져 싱글남녀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
이번 '크리스마스 싱글파티'는 '무한도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5만 여명의 솔로들 중 철저한 '인증'을 거쳐 125대 1의 경쟁률을 뚫은 400명의 싱글남녀들이 출연했다.
서울의 한 클럽에서 진행된 이번 싱글파티에 초대된 싱글남녀 400명은 직접 올린 처절한 사연을 소개하는가 하면 방송최초로 '200 대 200' 단체미팅을 하는 등 솔로 탈출에 도전했다.
모델 장윤주, 장기하, 개리, 정인, 부가킹즈 등이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 '무한도전-크리스마스 싱글파티' 특집은 25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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