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감독의 인천 유나이티드가 코칭스태프 보강을 위해 브라질 출신의 골키퍼 코치와 피지컬 코치를 영입했다.
이번에 인천구단에 합류한 헤나시(Renaci Santos Barreto 44) 골키퍼 코치는 브라질 상파울루 팔미탈 클럽 등에서 프로선수로 활약했다.
1995년부터 2004년까지 일본 센다이 FC에서 코치를 거친 뒤 2005년부터 올해까지 브라질 아틀레티코 클럽과 파오 데 아수카르 클럽에서 코치를 지냈다.
에베랄도(Jose Everaldo Thomazotti Pierrotti 48) 피지컬 코치는 브라질 폰테 쁘레따 클럽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한 뒤 1991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1994년부터 2001년까지 일본의 가와사키와 오이타 등을 거쳐 2005년에는 가시와 레이솔의 피지컬 코치를 한 뒤 2006년부터 브라질 산토 안드레 클럽 등에서 수석코치를 지냈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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