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에서 열전중인 2PM의 택연과 우영의 팽팽한 연기-춤 대결이 시창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전작인 '신렐라 언니'에서 연기력을 검증받은 택연과 첫 연기 도전에 나선 우영의 연기대결은 물론이고 국내 최고의 춤꾼인 이들이 극중 벌일 댄스 베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
이들은 4일 방송된 2회에서 스타사관학교 기린예고 최고의 춤꾼으로 통하는 진국(옥태연)과 제이슨(장우영)의 만남이 그려지며 눈길을 모았다.
집안의 도움 없이 뭐든 자신의 힘으로 인생을 개척해온 반항아 진국과 해외파 실력 있는 댄서로서 교내 최고의 춤꾼으로 통하는 제이슨이 첫 만남을 갖게 된 것.
해외파 출신답게 현란한 움직임과 고난이도의 몸동작을 선보이면서 그야말로 춤꾼이라는 찬사를 듣는 제이슨의 모습을 보고 한눈에 매료되는 진국. 진국은 고수는 고수를 알아본다는 말처럼 향후 자신의 최대의 경쟁자가 될 제이슨을 보며 스스로 자각을 시작했다.
숨막히는 긴장감 속에 두 남자의 일생일대의 만남을 그린 이번 장면에서는 무엇보다도 화보 같은 두 꽃미남 배우들의 매력적인 외모와 스타일, 그리고 현란한 춤과 영상을 만날 수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 질 전망이다.
한편 '드림하이'는 재능으로 똘똘 뭉친 아이들이 최고의 스타를 꿈꾸며 뜨거운 열정과 끊임 없는 경쟁 그리고 엇갈린 사랑 속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어가는 이야기로 드라마를 통해서 보여줄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화려한 볼거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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