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에서 열연중인 함은정이 미운 오리새끼에서 화려한 백조로 변신한다.
10일과 11일 방송되는 '드림하이'(극본 박혜련, 연출 이응복 김성윤) 3, 4회에서 공개될 입학식 장면에서 백희는 그 동안의 미운오리새끼에서 벗어나 화려하고 섹시한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백희(함은정 분)는 지난주 찌질한 '혜미빠'에서 탈피하기 위해 과감하게 머리를 자르고 달라진 모습으로 혜미(배수지 분)와의 대결을 암시했다. 이어 이번주 방송분에서 기린예고 입학식 무대를 통해 '파워 섹시미'를 선보이는 것.
노래와 춤, 연기 모두 호평받고 있는 백희 역의 함은정은 다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촬영 현장에서는 눈부신 자태로 혼신의 힘을 다하는 무대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
이번 입학식 무대에서는 섹시한 의상과 춤으로 무장한 함은정은 섹시한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된 미쓰에이의 '배드걸 굿걸'을 화려한 안무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박진영은 "이 무대는 은정이를 위한 무대다. 노래, 춤 모두 은정이만의 느낌으로 잘 소화하고 있기 때문에 색다르고 멋진 공연을 보여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