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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수지-수현-택연, 3인방 수상한 동거 시작


청춘들의 꿈과 사랑, 열정을 그린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세 주연 배우 배수지, 김수현, 옥택연이 한지붕 아래 동거를 시작했다.

17일 방송되는 '드림하이'(극본 박혜련, 연출 이응복, 김성윤) 5회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기린 예고에 합격한 우리의 주인공 3인방 혜미(배수지 분), 삼동(김수현 분), 진국(옥택연 분)의 좌충우돌 동거가 시작된다.

자존심 빼면 시체인 혜미는 갑작스럽게 집안이 망하면서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돼버렸고, 미스터리한 과거를 가진 반항아 진국 또한 고시생 휘순(박휘순 분)의 귀향으로 거처할 곳이 없어졌다.

또 천재적 음악 감성을 가진 산골소년 삼동 역시 무작정 서울로 올라와 거처할 곳이 마땅치 않은 상황.

이로인해 이들 3인방은 기린예고의 문제 선생 강오혁(엄기준 분)의 집에 얹혀살게 된 것이다. 강오혁 선생님의 집은 좌충우돌 세 주인공의 우정, 사랑, 꿈이 커가는 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되는 5회부터는 강오혁 선생님의 집을 아지트 삼아 수지, 수현, 택연 이들 기린예고 3인방의 활약과 함께 혜미를 사이에 둔 진국과 삼동의 깜찍한 삼각러브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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