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가 SBS '싸인'을 제치고 수목극 정상 굳히기에 돌입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마이 프린세스' 5회는 18.8%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회 방송이 기록한 20%보다 1.2% 포인트 하락한 수치. 상승세는 한풀 꺾였지만 경쟁 드라마들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 자리는 굳혔다.
이날 '마프'는 이설(김태희 분)의 좌충우돌 궁 입성을 그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궁궐 생활을 시작한 이설은 호화로운 공주방에서 갖가지 드레스와 구두를 착용해보며 얼떨떨한 공주 생활맛보기를 체험했다. 해영은 이설의 궁궐 입성과 동시에 재산 환원 절차를 거치게 되면서 집 안에 압류 딱지가 붙으며 굴욕이 시작됐다.
예고편에서는 해영이 이설을 공주로 만들기 위해 전담 교사로서 궁에 입궁하는 모습을 방송,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싸인'은 15.3%를, KBS '프레지던트'는 7.3%를 각각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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