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드림하이'로 연기에 도전한 아이유가 아름다운 변신을 선보인다.
'드림하이'(극본 박혜련, 연출 이응복 김성윤)에서 필숙(아이유 분)이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하면서 앞으로 전개될 '우유 커플'의 러브라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유는 그 동안 첫 등장부터 특수분장으로 얼굴조차 알아볼 수 없는 뚱뚱소녀 필숙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사왔다.
하지만 이같은 아쉬움을 접고 제이슨(장우영 분)을 짝사랑하는 필숙의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은 이내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최고로 사랑 받는 캐릭터로 떠올랐다.
27일 방송분에서 필숙은 맹선생님(이윤미 분)의 도움으로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음식 조절을 시작하여 땀복입고 줄넘기하기까지 200일간의 30kg 감량을 목표로 맹훈련을 시작한 것.
하루 동안 촬영된 필숙의 다이어트 장면은 맹선생님 역의 이윤미와 필숙 역의 아이유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뛰어난 줄넘기 실력을 과시한 아이유는 촬영이 끝난 후에는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그리는 등 해맑은 모습을 선보이며 한껏 아름다워질 필숙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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