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괴물투수' 류현진(24)이 탤런트 홍수아와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 무근임을 밝혔다.
21일 오전 국내 한 언론이 '류현진과 홍수아가 정말 연인이 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한화 이글스 측은 곧바로 류현진의 공식 멘트를 통해 사실이 아님을 발표했다.
류현진은 "(김)태균이 형 결혼식을 통해 좀 친해졌고 넷이 함께 식사한 적은 있다"며 "종종 전화 연락하는 정도인데 이게 연인 사이인가? 절대 아니다"라며 적극 부인했다.
류현진과 홍수아는 지난해 12월 김태균(지바롯데)의 결혼식에 함께 축가를 부르며 친분을 쌓았다. 당시 커플티를 갖춰 입고 축가를 부른 두 사람에 대해 일부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단순한 친분 관계이지 연인 사이는 아니란 것이 류현진 측의 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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