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가 SK그룹 CEO들과 끈끈한 인연을 이어간다.
제주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에너지 본사 35층 가넷룸에서 SK그룹 CEO와 느영나영 패밀리 결연식을 갖는다.
이날 결연식에는 제주의 구단주를 맡고 있는 구자영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영태 SK주식회사 대표이사, 박봉균 SK에너지 대표이사, 차화엽 SK종합화학 대표이사, 최관호 SK루브리컨츠 대표이사가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제주에서는 차세대 프랜차이즈 스타 홍정호를 비롯해 최원권, 김영신, 신영록, 김인호 등 주축 선수들이 참석한다.
느영나영 패밀리 결연식은 대상자가 제주 선수의 후견인으로 결연하여 가족과 같은 정을 나누고 서로 희망을 주는 행사다. '느영나영'은 제주도 방언으로 너랑나랑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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