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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첫 등판 류현진 '피홈런', 정상호에게 솔로 허용


[정명의기자] 최고 좌완들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경기에서 류현진(한화)이 먼저 실점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15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SK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은 SK의 김광현도 선발로 나와 둘의 맞대결은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1회를 실점 없이 넘긴 류현진은 2회초 2사 후 SK 7번타자 정상호에게 던진 4구째를 통타당해 좌측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선제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볼카운트가 스리볼로 몰리면서 스트라이크를 잡기 위해 던진 직구가 가운데로 몰렸고, 이를 정상호가 놓치지 않고 받아쳐 홈런을 만들어냈다.

경기는 2회말 한화 공격까지 끝난 가운데 SK가 정상호의 홈런으로 1-0으로 앞서고 있다.

조이뉴스24 대전구장=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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