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MBC '스페셜'이 배우 김태희 효과를 톡톡히 봤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MBC '스페셜-태희의 재발견'은 9.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4%보다 무려 3.9%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심야 시간대 프로그램인 것을 감안하면 무척 높은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희는 연기자로 데뷔하기까지의 고충, 연애에 대한 자신의 생각, 황당했던 재벌가와의 결혼 루머에 이르기까지 지금껏 공개되지 않은 그의 솔직한 속내를 공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12%, KBS2 '금요기획'은 5.5%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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