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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 뮤지 쌩얼 공개…제작진 "사회적 물의 일으켜 죄송"


[김양수기자] 그 동안 선글라스로 감춰온 UV 뮤지의 얼굴이 공개됐다. 그간 묘한 신비로움을 선사했던 뮤지가 19일 방송된 Mnet 'UV신드롬 비긴즈'에서 방송 최초로 쌩얼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그 동안 뮤지가 선글라스를 쓴 이유가 있었다. 다신 벗지 말라. 부탁이다' '뮤지에 대한 신비로움이 어제로 깨졌다'는 부정적인 의견과 동시에 '선글라스 벗은 모습 유세윤보다 100배 더 멋있다' '뮤지의 쌩얼 너무 멋있다. 그 동안 왜 숨겨왔던 것이냐'는 등 긍정적인 여론이 팽팽히 맞섰다.

이에 제작진은 "이토록 큰 문제가 될 줄 몰랐다. 이유가 어쨌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는 깊이 사과드린다"며 "하지만 어제 방송의 경우 UV가 가진 독특한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꼭 필요한 장면이었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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