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이 주말극 1위 자리를 고수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4일 밤 방송된 '신기생뎐'은 19.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 시청률 18.7%에서 0.6% 상승한 수치. '신기생뎐'은 끊임없는 막장 논란에도 시청률 20% 고지를 눈 앞에 두며 주말극 1위 자리를 지켰다.
24일 방송된 '신기생뎐'에서는 단사란(임수향 분)때문에 아들 아다모(성훈 분)이 부용각에 취직한 것을 알게 된 차라리(김혜정 분)가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부용각에서 일하는 것을 들킨 아다모는 단사란과 결혼하겠다고 선언하고, 두 사람을 갈라놓기 위해 차라리는 충격 때문에 실어증에 걸린 것처럼 연기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내 마음이 들리니'는 15.7%, KBS 1TV '근초고왕'은 11.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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