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웨딩드레스 입고 홍콩의 밤거리를 수놓다

[김양수기자] 탤런트 민효린이 홍콩 현지에서 촬영한 웨딩 스페셜 화보를 공개했다.

인스타일 화보 촬영에서 민효린은 자신의 몸보다 큰 드레스를 입어야 하는 난감한 상황에도 드레스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화보를 진행한 포토그래퍼 박정민 실장은 "빠듯한 일정 속에도 천진무구한 표정과 신비로운 눈빛, 그리고 진지함, 여기에 속을 알 수 없는 무한 매력의 민효린과 함께한 즐거운 홍콩 촬영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민효린는 5월 4일 영화 '써니' 개봉과 5월 11일 KBS2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