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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3경기째 개점휴업…4월 2세이브로 마감


[권기범기자] 야쿠르트 '수호신' 임창용 3경기째 등판하지 못했다.

야쿠르트는 30일 고시엔구장서 열린 한신과의 원정경기서 1회말 조지마에게 싹쓸이 3타점 적시타 등을 허용하면서 4점을 헌납, 끌려다니다 결국 2-6으로 패했다. 전일(29일) 한신전 1-4 패배에 이은 2연패. 야쿠르트는 9안타를 뽑아냈지만 후속타 불발로 2득점에 그치면서 역전의 실마리를 잡지 못했다.

야쿠르트는 지난 19일 요코하마전부터 28일 요미우리전까지 10경기서 9승 1무를 기록하며 절정의 상승가도를 달렸지만 한신을 만나 2패를 당하면서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임창용은 지난 27일 요미우리전에서 시즌 2세이브를 거둔 이후 3경기째 개점휴업 상태. 4월 한 달 동안 7경기 출전해 7이닝을 던졌고, 2세이브에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권기범기자 polestar17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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