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야구선수에서 예능인으로 새로운 인생을 선언한 양준혁이 각오를 밝혔다.
양준혁은 4월 30일 방송된 KBS '연예가 중계-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해 예능인으로 새출발한 소감을 전했다.
'양신'이라 불리며 프로 야구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군림하던 양준혁은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 합류해 예능인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양준혁은 "선수때 보다 더 열심히 살고 있다"며 "선수 때보다 몸이 더 고달프다"고 만만치 않은 예능 적응기를 밝혔다.
양준혁은 "'남자의 자격'은 또 다른 도전"이라며 "성실한 선수로 기억되고 싶고 예능 프로에서도 열심히 할테니 많이 사랑해 달라"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또 2011년 KBS 방송대상 신인상에 대한 생각을 묻자 "프로야구 신인상 출신인데, 기회가 된다면 (신인상 수상이)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은근한 욕심을 밝혔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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