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인기그룹 빅뱅과 '무한도전' 멤버들이 서울 도심지에서 추격전을 시작한다.
지난주 '무한도전'과 빅뱅의 추격전 특집 예고가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갱스 오브 서울' 편은 7일 방송을 통해 베일을 벗는다.
'갱스 오브 서울'은 서울에 공존하고 있는 무한도전과 빅뱅 두 조직을 하나로 정리하기 위해 시작된 특집. 누군가로부터 걸려온 전화로 지령을 전달받은 두 조직은 지령대로 찾아간 곳에서 1인당 하나의 무기를 지급받게 된다. 조직원들은 전달받은 의문의 무기만으로 자신의 보스를 지키는 동시에, 상대 조직의 보스를 죽여야 승리할 수 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무한도전은 일곱 명이고 빅뱅은 다섯 명인 불리한 상황 때문에, 무한도전 멤버 중 한 명이 빅뱅 쪽으로 이적하면서 본격적인 추격전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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