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명기자] 11일 오후 열릴 예정이었던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지바롯데 경기가 또 우천 취소됐다. 임창용, 김태균 등 한국인선수들은 이틀째 경기 없이 휴식을 취했다.
지바 롯데는 11일 오후 6시 15분 지바현 QVC마린스타디움에서 세이부와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전날에 이어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됐다. 또한 6시부터 도야마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야쿠르트-주니치 경기 역시 하루 종일 내린 비로 취소됐다.
최근 팀 4번타자로 복귀한 김태균(지바 롯데)과 일본 통산 100세이브를 올린 임창용(야쿠르트)은 이틀 연속 경기가 취소돼 개점 휴업했다. 특히 야쿠르트는 12일이 이동일로 팀 경기 일정 자체가 없어 임창용은 이번주에는 13일(금) 이후에나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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