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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새 대표이사에 조건도 인천축구협회장 선임


[최용재기자]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새 대표이사에 조건도(52) 인천시축구협회장이 선임됐다.

12일 인천구단에 따르면 이날 열린 인천유나이티드 임시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조건도 신임 대표이사 사장 선임안을 의결했다.

안종복 전 사장의 뒤를 이어 인천 구단을 이끌게 되는 조건도 신임 사장은 지난해 인천시축구협회장으로 선출됐으며 현재 한국지엠 전무로 재직중이다. 신임 조건도 대표이사의 임기는 오는 2012년 7월말까지다.

또 이날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조건도 이사를 포함, 9명의 이사를 새로 선임했다.

조건도 신임 사장은 "인천구단의 대표이사라는 막중한 자리를 맡게돼 책임감을 느끼며 구단을 성원하고 아껴주시는 인천 팬들과 시민들을 포함, 모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인천구단 송영길 구단주와 허정무 감독과 함께 구단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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