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이 1일 오전 서울 신촌 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영화 '블라인드'(감독 안상훈) 제작보고회에서 시각장애인 역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스릴러 '블라인드'는 사고로 시각장애를 갖게 된 여자가 살인사건의 목격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하늘은 오감을 동원해 살인사건을 쫓는 경찰대 출신의 시각장애인 '수아' 역을 맡았으며 유승호는 살인사건 현장을 두 눈으로 확인한 두 번째 목격자 '권기섭' 역을 맡았다. '블라인드'는 오는 8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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