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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로맨스가 필요해' 캐스팅…까칠한 매력 선사


[김양수기자] 탤런트 최진혁이 새로운 매력남으로 변신해 또다시 여심을 사로잡는다.

올 초 '괜찮아 아빠딸'로 첫 주연작을 성공적으로 마친 최진혁은 tvN '로맨스가 필요해'에서 완벽한 재벌 3세 배성현 역으로 출연한다.

극중 배성현은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멘사 클럽에 가입한 수재이자 아이스하키 등 운동에도 다재다능한 인물이다. 남 부러울 것 없이 할아버지의 유일한 상속자로 탄탄대로를 걷고 있던 배성현은 유학시절 유부녀와 스캔들로 유산 상속자 명단에서 제외된다. 최고의 삶을 누리던 배성현이 할아버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재벌 3세란 사실을 숨기고 호텔 밑바닥부터 다시 공부하게 된다.

'괜찮아 아빠딸'에서 한 여자를 향한 지고지순하고, 키다리아저씨 같은 착한 매력을 선사했던 최진혁이 이번엔 까칠한 매력남으로 여심을 흔들 것으로 예상된다.

'로맨스가 필요해'는 33세 동갑내기 골드미스 세친구의 일과 사랑, 우정을 그린 16부작 드라마로, 진정한 로맨스를 원하는 대한민국 여성들의 감춰진 속마음과 리얼한 사랑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오는 13일 오후 11시 첫방송 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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