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MBC '무한도전' 탄탄대로 가요제에서 호흡을 맞추는 출연진과 뮤지션들이 2일 오후 1박2일 일정으로 단합대회를 떠났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무한도전' 멤버들과 정재형, 이적, 스윗소로우, 바다, 지드래곤, 십센치(10cm) 등 '탄탄대로' 출연진들은 2일 오후 강화도로 1박2일 MT를 떠났다.
이들은 이날 낮 12시께 MT를 떠나기 앞서 경기 일산 MBC드림센터 로비에서 오프닝 녹화를 진행했으며, 이후 강화도로 출발했다. 가수 싸이는 이날 오프닝에는 참석했으나 제주도 행사 일정 등으로 인해 MT에는 함께 하지 못했다.
이들은 강화도 MT에서 서로 간의 팀워크를 다지고 중간 점검을 마칠 예정이다.
'무한도전 탄탄대로 가요제'는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 이어 2년 만에 진행되는 가요제다. 6월 10일께 진행될 예정이며, 아직 최종 장소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달 7일 방송된 '디너쇼 특집'에서 유재석은 이적, 박명수는 지드래곤, 노홍철은 싸이, 정형돈은 정재형, 정준하는 스윗소로우, 하하는 10cm, 길은 바다와 각각 파트너가 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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