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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1군 복귀와 동시에 4번타자 출장


[석명기자] 지바롯데의 김태균이 1군 복귀하자마자 팀 4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김태균은 3일 1군 엔트리에 다시 등록됐다. 지난달 19일 손목 부상을 당해 엔트리에서 빠진 후 15일 만의 복귀다.

김태균은 이날 요코하마구장에서 열리는 인터리그 경기 요코하마전에 지바롯데의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오더에 이름을 올렸다. 김태균의 경기 출전은 엔트리에서 빠지기 이틀 전인 5월 17일 주니치와의 인터리그 첫 경기 이후 17일 만. 당시 김태균은 2안타를 치며 좋은 활약을 했으나 수비 도중 오른 손목 부상을 당했다.

최근 주전급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큰 어려움에 처한 지바롯데에 김태균의 복귀는 적잖은 힘이 될 전망이다. 지바롯데는 최근 3연패(1무 포함)를 당하는 등 인터리그 들어 2승 8패 2무의 부진에 빠져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조이뉴스24 석명기자 sto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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