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가수 BMK가 두번의 7위라는 불명예를 설욕했다.
19일 방송된 MBC 주말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경연에서 BMK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소라와 JK김동욱이 하차한 뒤 새로운 도전자 조관우와 장혜진이 투입된 가운데 박정현, 김범수, BMK 등 7인의 가수들의 첫 번째 경연이 펼쳐졌다.
BMK는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보고 웃지'를 스캣으로 편곡해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녹화에는 BMK의 예비 신랑도 방청해 의미를 더했다.
BMK는 1위 선정 소감을 밝히며 눈시울을 붉히는 등 기쁨을 표현했다. 두번이나 7위에 선정됐음에도 계속해서 부활했던 BMK는 첫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2위는 박효신의 '바보'를 부른 박정현이, 3위는 펄 시스터즈의 '커피 한잔'을 부른 YB가 차지했다.
4위는 옥주현에게 돌아갔으며, 5위는 장혜진이, 6위는 김범수와 조관우가 공동으로 선정됐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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