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유이의 첫 주연 도전작인 '버디버디'가 안방극장에 입성한다.
드라마 '버디버디'는 현재 방영중인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후속으로 8월 초 편성이 확정됐다.
CJ E&M 관계자는 5일 조이뉴스24에 "'버디버디' 편성을 최종 확정했다"며 "내부 시사 결과 드라마 완성도에 대한 관계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편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당초 70분물 20부작으로 제작된 '버디버디'는 케이블 드라마의 편성 시간에 맞게 45분물 24부작으로 재편집돼 방영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버디버디'는 10월 말까지 방영되게 된다. '버디버디'는 '꽃보다 남자'의 제작사인 그룹에이트가 제작한 작품으로 골프 천재들의 성장기를 담았다.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아이돌 가수로 등장해 연기 신고식을 치렀던 유이의 첫 주연 데뷔작으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유이 외에도 이용우와 이다희, 유인나, 윤유선, 오현경, 이병준 등이 출연한다.
'버디버디'는 지난해 사전제작이 완료됐지만 지상파 편성에 난항을 겪었지만 tvN을 통해 1년여 만에 빛을 보게 됐다. 또한 유이는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연못'에도 여주인공에 캐스팅돼 '드라마의 저주'를 풀게 됐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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