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범기자] 프로야구 레전드 올스타들이 패션 화보 촬영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레전드 올스타(선동열, 김재박, 이만수, 장효조, 장종훈, 양준혁, 박정태, 이순철, 한대화, 김기태)들이 오는 11일 레전드 유니폼을 입고 패션 화보 촬영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화보 촬영에는 9명의 올스타가 참가하며, 선동열 전 삼성 감독은 개인 사정으로 지난 8일 촬영을 완료했다.
이번 화보 촬영 때 레전드 올스타들이 착용하게 될 제일모직의 갤럭시 정장과 윌슨의 레전드 유니폼은 오는 22일 팬 페스티벌 레전드 올스타 사인회와 23일 올스타전 본 행사에서 팬들에게 공개된다.
레전드 올스타들은 30주년 레전드 올스타 베스트 10에 선정된 기념으로 개개인의 화보집을 소장하게 되며, 촬영 현장에서의 스틸 컷과 메이킹 필름 동영상은 올스타전 당일 전광판을 통해 팬들에게 깜짝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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