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배우 송지효가 MBC 새 월화드라마 '계백'의 여주인공에 캐스팅됐다.
'계백'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송지효는 '계백'의 여주인공 역으로 캐스팅이 확정됐다.
송지효가 맡은 은고는 빼어난 미모와 지략을 동시에 갖춰 계백(이서진 분)과 의자왕(조재현 분)의 사랑을 받으며 삼각 러브라인을 형성하게 된다. 또한 최근 초영 역으로 캐스팅 소식을 알린 티아라 효민과도 이서진을 사이에 두고 러브라인을 펼친다.
송지효는 드라마 '주몽'과 영화 '쌍화점'을 통해 사극 연기를 펼친 바 있으며, 특히 '계백'의 연출을 맡은 김근홍 감독과는 '주몽'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서진과 조재현, 차인표, 오연수, 티아라 효민 등이 출연하는 '계백'은 '미스 리플리' 후속으로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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