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의 김재중이 한혜진의 든든한 응원을 받았다.
'보스를 지켜라'에서 재계의 프린스 차무원 본부장 역을 맡은 김재중은 지난 20일 트위터로 한혜진에게 "누나, 토크쇼 파이팅! 우리 형 누나들도 잘 부탁드려요"라고 글을 남겼다.
한혜진은 "고마워. '보스를 지켜라' 본방사수할게. 열심히 잘 한다고 소문히 자자해"라며 답글을 보내 안방극장에 데뷔하는 김재중을 응원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1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아시안 드림컵에 '박지성의 프렌즈' 자격으로 참가하면서 친해졌다. 이런 인연으로 두 사람은 문자와 트위터를 통해 안부를 주고 받으며 우정을 쌓은 것.
드라마 관계자는 "김재중이 붙임성이 좋고 싹싹해 배우로 대선배인 한혜진과 오누이처럼 지내고 있다"며 "기회가 된다면 두 사람이 같은 작품에서 만나 연기 호흡을 맞출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재중이 출연하는 '보스를 지켜라'는 8월 3일 밤 9시 55분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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